베트남에 한 달 넘게 거주하며 직접 체험한 식당 리뷰
사진이랑 결론부터




위생은...........







잘 잘라주신다




12 P. Lý Văn Phức, Cát Linh, Đống Đa, Hà Nội, 베트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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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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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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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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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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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안주로 찰떡
최애는 저 구운 빵과 시금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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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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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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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닭발 하나 500원(발톱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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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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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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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의자, 낮은 테이블
위생은 포기하면 현지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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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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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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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고 밝음. 돌아다니며 음식이나 맥주 확인해 주고 구이도 나오면 알아서 가위로 잘라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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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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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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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 타고 골목 입구 찍어줬음
내려서 호객을 뚫고 2분 걸어가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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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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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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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9시 입장. 4테이블 비어있었고 먹다 보니 만석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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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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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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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별 4개인 만큼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했다.
위생이야 길거리 음식인 만큼 감안해야하고 베트남 로컬분위기를 느끼고싶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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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끝내고 가볍게 맥주 마실 집을 찾다가 백종원이 갔다는 곳이라고 해서 찾아간 곳.
닭구이 거리라고 해서 내심 기대하고 감.
그랩 타고 가서 골목 초입에 내렸다.
내리자마자 호객과 자욱한 연기가 가득.
그래도 백종원 아저씨가 갔던 가게를 가려고 온거라 호객을 피해 더 들어감
2분 정도 들어가니 가게가 보였고 좌석은 여유가 있었다.
목욕탕 의자에 앉아서 주변을 둘러보니 현지인들만 보였다.
좀 있으니 한국인과 외국인들도 옴.
앉아서 메뉴판을 봤는데 가격이 너무 저렴했다.
이것저것 시키고 둘이 가서 맥주도 한 병씩 시켰는데 버킷에 얼음을 담아서 여러 병 주더라.
먹은 만큼만 계산하는 시스템으로 보였고 상술인 것 같지만 오히려 기분 내며 먹을 수 있었다.
음식이 나오면 돌아다니는 가위를 든 할아버지가 음식을 먹기 좋게 잘라주신다.
음식은 기대보다 맛있었다.
약간 양념이 가미된 느낌인데 알고 보니 느억맘소소를 발라서 굽는 것 같았다.
닭 다리, 닭 날개, 닭 발(발톱이 그대로 있음), 구운 빵 등을 먹었는데
특히 저 기본 안주로 주는 소금물 시금치와 구운 빵인 반미느엉이 정말 맛있었다.
단 위생은 포기함이 맘 편하다.
정리하면,
위생을 포기하면 얻는 게 많을 것이다.
곁들여 먹는 시금치와 반미느엉은 꼭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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