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빈푹 빈옌 베트남 로컬 음식점-2 / 현지인 맛집<CHICHI THANHTHANH>

 

베트남에 한 달 넘게 거주하며 직접 체험한 식당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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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랑 결론부터

 

Chi Chi Thành Thành

40 Nguyễn Tri Phương, Khai Quang, Vĩnh Yên, Vĩnh Phúc 100000 베트남

 

항목	점수(0~5)	의견
맛	4.5	총 8가지 메뉴 정도 먹어봤지만 하나같이 남김없이 뚝딱 불호 없이 다 맛있게 먹었다
가격	4	로컬 가격보다 조금 더 비싸지만(한화 500~1,000원 더 비쌈) 그래도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합격
분위기	4.5	현지인들 추천받아 간 베트남 음식점 분위기, 시설, 위생 메뉴 구성 등 뭐하나 빠지는 게 없다
서비스	4.5	영어 메뉴가 없지만 사진이 큼지막하게 있어서 좋음 직원들이 정말 친절하다
위치	3	하노이 북쪽인 빈푹성의 빈옌이라는 곳에 위치한 베트남 음식점 근처에 공단이 크게 있어서 한국인도 많이 거주 중
대기시간	4	사람은 북적이지만 회전이 빠르름. 분보남보(비빔국수) 같은 건 주문하고 3분 만에 나오고 나머지 들도 5~10분이면 바로 나온다
총평	4.08	후기 중 두 번째 4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식당 빈옌이라는 위치가 흠이지만 근처에 있다면 정말 맛있는 베트남 음식점

빈푹성 빈옌에 살고 있는 현지인들에게 추천받아 간 베트남 음식점

베트남 음식이 먹고 싶다고 하면 꼭 여기를 데려갔다.

여기만 한 달에 다섯 번은 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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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하노이 북쪽에 빈푹성 빈옌에 위치해있다.

이쪽에 공단이 크게 있고 일본 기업이 많은 편이지만 한국 기업도 꽤 있어서 길 가다 보면 간간이 한국 음식점들이 보이는 곳이다.

여기 CHICHI THANHTHANH은 많이 가봤지만 외국인은 한 번도 못 보고 다 현지인으로 가득했다.

영어 메뉴가 없지만 현지인과 함께 가서 주문에 문제가 없었고,

메뉴판에 사진이 큼지막하게 있어서 선택에도 크게 어렵지가 않다.

사람들이 많이 북적이지만 회전이 정말 빠르고 대기도 매번 아슬아슬하게 입장하면 만석이었다.

음식 주문하고 간단한 비빔국수인 분보남보 같은 경우는 3분이면 나오고, 나머지 국수나 덮밥들도 늦어도 10분 이내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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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일반적인 현지인 밥값에 우리 돈 500원~1,000원 정도 더한 가격인데

위생과 분위기만 고려해도 충분히 더 내고 먹을만하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맛이 한국인 입맛에 정말 잘 맞는다.

난 고수 러버라 가리지 않고 먹었는데 고수를 싫어한다면 빼고 달라 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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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먹은 banh canh tom suon은 새우와 고기, 어묵이 있는 국수였다.

새로운걸 시도하는것을 좋아해서 도전해 본 메뉴였고 평하자면 설렁탕과 죽 사이의 걸죽한 국물에 새우,고기, 어묵이 들어있다고 생각하면된다.

맛 자체는 우리한테 익숙한 설렁탕 맛인데 점도가 다르다는거?

그리고 고수가 들어가서 향이 쎄개 오는 정도의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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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여태 남긴 후기들 중 두 번째로 4점이 넘는 음식점이다.

(첫 번째 4점 넘는 식당은 백종원 스트리트 푸드파이터에 나왔던 닭구이 거리의 가게였다.)

맛, 서비스, 위생, 대기시간 뭐하나 빠지는 게 없는 식당이다.

위생적으로 좋아서 아이랑 같이 와도 손색이 없고 빈옌에 볼일이 있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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