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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베트남

[베트남] 하노이 관광객 말고 현지인만 가득한 콩 카페<CONG CAPHE>

by 라칸 2024.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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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한 달 넘게 거주하며 직접 체험한 식당 리뷰

사진이랑 결론부터

 
 
Cong Cafe

4F P.Trung Hòa, Khu đô thị Nam Trung Yên, Cầu Giấy, Hà Nội, 베트남

항목
점수(0~5)
의견
4
코코넛 커피는 한국인들 입맛에 불호 없이 잘 맞을 것으로 예상
믹스커피에 설탕 추가된 느낌
가격
4
한국 돈 2,000원가량
분위기
5
첫 만점
관광지가 아니고 현지인 주거지역이라 외국인은 나 혼자였다
모든 연령대의 현지인이 방문함
서비스
4
매우 친절했다만 현지인 위주로 장사하는 곳이어서 영어 소통이 안됐다
위치
3
주변에 관광지라고 할 곳이 딱히 없어 시간 내서 찾아와야 함
대기시간
3.5
사람이 많은 것에 비해서는 금방 나오는 편(약 5분)
총평
3.91
현지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카페

베트남 하노이 여행자들은 보통 콩 카페 호안끼엠점을 방문하고 커피 맛에 많이들 만족한다고 한다.

하지만 난 여기서 살고 있는 사람이니 굳이 북적이고 한국 사람들만 많은 관광지를 갈 필요가 없고

현지인들의 감성을 찾아서 현지인 주거지역 주변의 콩 카페를 방문했다.

저녁 먹을 시간에 방문해서 손님은 별로 없었지만 조금 지나자 사람들이 엄청 몰려와 만석이 되었다.

그리고 주말이라 그런 건지 오후 8시 넘어서는 내부에서 공연도 했다.

사진에서처럼 처음엔 사람이 별로 없다가 나중엔 사람들로 가득했고

바깥에 오토바이도 내가 퇴장할 즈음 엔 엄청 많았다.

오토바이의 민족인 것을 새삼 깨달았다.

커피는 우리가 흔히 먹는 믹스커피의 조금 더 달달한 버전으로 저 밀크셰이크 같은 게 같이 있어서 더 맛있다.

난 커피를 즐겨 하진 않지만 맛 자체는 좋았음.

일단 현지인들로 가득하고 어린아이부터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다 모이는 곳이었다.

현지 분위기를 제대로 보고 싶다면 시간 내서 와보면 좋을 듯

정리하면,

관광객 말고 현지인만 가득한 콩 카페를 찾는다면 시간 내서 와서 분위기를 즐기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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