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아바카 리조트

옛날에 세부 아바카리조트 다녀온 이야기

블챌용으로 간단하게 작성

근데 다시 찾아보니 최근 글이 없는 거 보면 이제 운영 안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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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대통령이 숙박했다고 유명한 곳으로 가격이 한국의 풀빌라와 크게 차이가 없다.

우선 프라이빗하고 개인 버틀러가 딸려있어서

언제든 연락해서 부족한 부분은 요청하면 된다

2주년 기념이라고 했더니 간단한 디저트도 준비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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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냉장고든 미니바던 어디던

모든 것이 숙소 가격에 포함되어 있다.

보통 추가 차지가 붙기 마련인데 그 점은 매우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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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도 깔끔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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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으로는 수영장과 전용 비치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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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있는 자쿠지 같은 곳에 누워서 휴식을 마음껏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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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엄청 리조트 안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즐겼는데

가격대는 꽤나 있었다.

우선 식전 빵과 가벼운 애피타이저가 나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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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와 새우를 곁들인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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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레촌이라고 필리핀에서 즐겨먹는 돼지고기 통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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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잔뜩 했더니 실망도 가득했다.

많이 느끼했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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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반해 맛있었던 다음날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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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해외에선 라면만 한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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