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한 달 넘게 거주하며 직접 체험한 식당 리뷰
사진이랑 결론부터







고수가 들어가서 크게 느끼하진 않지만 내가 김치광이라서 김치랑 먹음
38 P. Trần Quốc Vượng, làng Vòng, Cầu Giấy, Hà Nội, 베트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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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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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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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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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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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신료 듬뿍 들어간 바게트 샌드위치 맛
고기를 많이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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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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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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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점 같아 보이는데 저렴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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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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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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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처럼 다 선택할 수는 없지만 뭐 빼고 뭐 추가 정도는 가능할 듯
(언어만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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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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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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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점은 영어가 안돼서 베트남어로 주문함
젊은 친구들이 밝고 친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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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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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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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차이나 플라자(IPH)에서 안쪽 골목으로 들어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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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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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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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계속 있지만 조리가 크게 필요 없어 회전이 매우 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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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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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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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들만 이용하는 반미 바게트 샌드위치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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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대표적으로 유명하다고 생각되는 음식 3대장이
쌀국수, 반쎄오, 반미인데
그중에 베트남에서 체인으로 나름 유명해 보이는 반미 가게를 가봤다.
사실 지냈던 숙소 가까운 곳에 지나다니면서 사람이 많길래 눈도장 찍어둔 가게였다.
근데 여긴 좋은 게 현지인만 잔뜩 들락거리던 가게여서 더 마음에 들었다.
관광객이 많아지면 관광객이 먹기 좋은 입맛으로 변해 현지 특유의 맛을 잃는다고 생각한다.
메뉴는 다행히 영어 설명이 있었다.
근데 문제는 직원이 영어를 못알아 들어서 베트남어로 주문을 했다(?)
위치는 인도차이나 플라자에서 멀지 않은 골목에 있고 사람과 차들이 많은 골목이라 크게 무섭지도 않다.
가격은 30,000VND으로 우리 돈 1,600\ 정도 했다.
저 가격이면 현지인 한끼 식사 가격이긴 하지만 한국인이 접하기엔 가격적으로도 매우 매력적이다.
맛은 고수가 들어가 고수 향이 많이 나고
고기는 돼지불백 같은 간장 양념, 그리고 야채들은 생각보다 작았다.
한국의 양상추가 가득해서 입 찢어지게 벌려야 하는 샌드위치들과는 조금 달랐다.
사진에서처럼 고기 듬뿍+야채 조금의 근본 조합이 개인적으론 너무 마음에 들었다.
정리하면,
맛도 괜찮고 포장도 용이해서 그리고 무엇보다 간편하고 부담 없어서 좋다.
현지인이 먹는 간단한 끼니 때우기 용인 반미를 접해보고 싶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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