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뚝배기 볶음밥 생각없이 들어간 밥집이 단골집으로<Com Tho>

베트남에 한 달 넘게 거주하며 직접 체험한 식당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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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랑 결론부터

 

 

 

밥 다먹고 기분 좋아서 찍은 길거리 사진(비온뒤 베트남 노점과 닭구이 간판)

Cơm Thố Anh Nguyễn - Cốm Vòng

B32 Cốm Vòng, Dịch Vọng Hậu, Cầu Giấy, Hà Nội, 베트남

항목	점수(0~5)	의견
맛	4.5	넉넉한 토핑, 코팅 잘 된 뚝배기 볶음밥
가격	4	우리 돈 2~3천 원 정도인데 가성비가 제대로임
분위기	3	현지인만 있음. 그래도 깔끔한 편
서비스	3	영어 주문 불가 메뉴 손가락으로 찍어서 시킴
위치	3	인도차이나 플라자에서 남쪽으로 5분 정도 걸으면 있음 (도보로 가긴 길이 좋지 않음)
대기시간	3	주문 후 약 5분 만에 나왔음
총평	3.4	닭갈비 다 먹고 볶음밥 먹을 때 바닥에 살짝 눌은 볶음밥을 먹는 느낌

마사지를 받고 있어서 지나가다가 밥집인데 뚝배기네? 하면서 들어간 밥집

근데 그게 최애 밥집이 될 줄 누가 알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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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근처에 괜찮은 마사지 가게가 있다.

가족들 다 같이 이용도 가능 할 정도로 건전하고 깔끔하고 위생적인 곳 (혹시 모르니 주소 적어둠)

후지마사지 주이떤

76 P. Duy Tân, Dịch Vọng Hậu, Cầu Giấy, Hà Nội, 베트남

암튼 마사지를 받고 올라가는데 출출해서 보니 밥집이 있는데 뚝배기네?

베트남에서 뚝배기는 처음 봐서 홀린 듯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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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2층으로 되어있고 현지인들만 있었다.

가게는 위생상태가 최상은 아니지만 나름 깔끔한 편이었다.

여러 고기 종류를 다 취급했고 난 돼지고기로 먹었다.

맛은 닭갈비 다 먹고 볶음밥 해주는데 바닥에 살짝 눌게 해서 간이고 맛이고 한국인에게 잘 맞는다.

그리고 위에 양념된 고기까지 맛있다.

한술 크게 뜨자마자 와 여긴 제대로다 싶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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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들이 좀 있지만 오래 앉아서 먹는 음식이 아니라서 금방금방 회전이 되는 분위기였고

실제로 사람이 엄청 많지도 않았다.

음식 대기도 5분 정도로 금방 나오는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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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닭갈비 볶음밥을 좋아한다면 이것도 좋아할 듯.

고수가 안 들어가서 어떤 한국인이 먹어도 좋아할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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