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텐진 지하상가 산리오 매장 Sanrio vivitix

일본 하면 산리오가 유명하다.

일본에는 산리오 굿즈 매장이 여러 군데 있는데 그중 하나인 산리오 비비틱스.

텐진 지하상가에 위치한 Sanrio vivitix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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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리오 비비틱스(Sanrio vivitix)

하카타 산리오 매장도 있지만 텐진에는 지하상가에 있는 여기 하나로 알고 있다.

물론 돈키호테나 이런 곳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나 기왕이면 정식 매장에서 사는 게 기분도 좋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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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rio Vivitix

일본 〒810-0001 Fukuoka, Chuo Ward, Tenjin, 2 Chome, 地下街地下3313

산리오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쯤은 방문하는 곳

입구부터 여러 친구들이 반겨준다.

매장 크기는 생각보다 작은데 사람은 생각보다 많아서 가만히 구경하기가 힘들었다.

비켜주고 지나가려면 뚫고 가야 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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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케이스랑 그립톡, 멀티링 그리고 뭐에 쓰는지 모르겠는 것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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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 산 키링까지 합치면

진짜 집에 20개는 넘게 있는 산리오 키 링

오죽하면 집에 놀러 오는 아이들에게 나눠주기까지 하고 있어서 여긴 빠르게 넘어갔다.

맨 위에 작은 인형은 1200엔(세금 미포함)으로 세금 포함하면 1320엔이다. 한화로 12,000원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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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윗줄에서 바로 아래 손크기보다 조금 더 큰 인형들의 가격은 2500엔, 세금 포함하면 2750엔이다.

원화로 환산하면 약 25,000원가량.

6월 일본 여행에 기모노 입은 키티를 구매했는데

당시 구매한 분홍색 기모노가 조금 더 이쁜 것 같다.

근데 전통복의 마이멜로디, 시나모롤, 쿠로미가 또 귀여워서 자꾸 보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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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으로 펜이랑 각종 문구류들도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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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여유 되면 키티 옷 색깔별로 줄 세워놓고 선물해 주고 싶다.

아이 방이 아직 없는데 조금 더 커서 초등학생쯤 아이 방을 만들어야 할 때 되면 아이 방에 일렬로 놔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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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엔 옷이랑 양말, 각종 굿즈들이 있다.

목욕가운 같은 것도 봤는데 조금 고민하다가 사 오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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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인형 두 개만 구입했다.

손바닥보다 조금 큰 인형 2750엔 + 키링으로 달고 다닐 인형 132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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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자체는 협소하지만 생각보다 여러 종류의 산리오 아이템들을 볼 수 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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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어째 아이가 좋아해서 구입하는 산리오 굿즈들인데

사다 보니 나도 재미있어지려고 하는 건 왜일까?

포차코가 귀여운듯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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