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한 달 넘게 거주하며 직접 체험한 식당 리뷰
사진이랑 결론부터






지옥에서 온 감자튀김
3 Ng. 12 Đ. Đặng Thai Mai, Quảng An, Tây Hồ, Hà Nội, 베트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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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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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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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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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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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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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타서 맛을 느끼기 애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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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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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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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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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튀 2천원인데 그레이비스소 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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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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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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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의자, 집기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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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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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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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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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도, 주문 방식, 응대, 계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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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활발한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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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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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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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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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좁고 저녁엔 가로등이 몇개 없어서 많이 어둡다. 사람들 왕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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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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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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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입장 대기, 음식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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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쯤 방문, 거리자체에 사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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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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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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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평균이지만 주관적인 생각으로 마무리하는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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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에 대한 평은 좋아보이나 내가 시킨 사이드는 최악이었음
괜찮은 분위기지만 늦은밤엔 샛길이고 가로등도 별로 없어 주의
(구글평점 검색하니 피자는 괜찮다고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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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잠들기 아쉬워서 호텔 주변 산책이나 할 겸 돌아다니려고 11시 반쯤 나감.
옆으로 웬 어두컴컴한 샛길이 보이고 안에는 간판 몇 개가 보여서 홀린 듯 들어감(원래 그런 로컬 분위기 좋아하고 찾아서도 가는데 이런거 와이프한테 얘기하면 위험하다고 혼남)
자정쯤 돼서 그런지 도로 끝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식당에 들어가는 동안 지나다니는 사람 한 명도 못봤고 가로등도 몇 개 없어 점포의 불빛으로 시야가 밝혀지는 좁은 길이었다. 차가 한대 지나갔는데 차 한대
피자집 두 개랑 식당 몇 개 더 있었는데 피자집 제외하고 다 마감이었음.
가게를 확장했는지 홀이랑 주방이 같이 있는 가게 옆으로 홀만 있는 식당이었고 잘 돼서 확장했겠지란 생각에 입장
홀이랑 주방같이 있는 곳은 사람이 없었고 홀만 있는 쪽에 유럽 쪽 커플이 있었는데 정리하고 나오고 있어서 그쪽으로 들어감.
맥주만 시키긴 뭐하고 피자는 조금 헤비해서 사이드랑 맥주로 주문.
여기는 맥주를 항상 상온 보관하고 얼음에 타먹는데
나는 이게 맥주 맛이 밍밍해져서 안 좋아하지만 선택권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먹음
(현지 식당 말고 관광지로 유명한 곳 가면 가끔 맥주 자체를 시원하게 주는 곳도 여럿 있음)
그리고 사이드로 시킨 감자튀김에 그레이비소스 추가 메뉴가 나왔는데
..................
사진에서 본 것처럼 지옥에서 온 감자튀김이 내 앞에 주어짐.
암만 봐도 이건 아닌 것 같았다.
그래도 배부르고 맥주만 먹으려고 했는데 애매해서 그냥 시킨 거라 딱히 화도 안 남.
아마 배가 고팠으면 가서 개지랄했을듯?
그래도 비용을 지불하는 거니까 안 탄 부분으로 소스 좀 찍어 먹었는데 그레이비소스는 그냥 평범했다.
감자튀김도 태우지만 않았더라면 낫배드였을텐데 아쉬웠다.
가격은 기억에 감자튀김이 39,000VND(약 2,100\)
치즈소스나 그레이비소스 추가하면 70,000VND(약 3,800\) 추가였나?(좀 가물가물함)
그레이비소스 추가해서 109,000VND(약 6,000\)이었는데 이 돈이면 전에 먹은 숯불구이 두 가지 종류로 시켜 먹을 수 있음
검색없이 그리고 계획에 없이 들어갔지만 많이 아쉬운 식당이었다.
(구글 평점 검색하니 피자는 괜찮다고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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