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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베트남

[베트남] 호치민 부이비엔 여행자거리

by 라칸 2024.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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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한 달 넘게 거주하며 직접 체험한 식당 리뷰

사진이랑 결론부터

부이비엔 여행자거리 입구(초입부터 시끄럽다)

 

길 다니다 보면 풍선 들고 있는 애들 많은데 환각물질이라고 한다. 이런 건 호기심에도 하면 안 됨

 
 
 

실패없는 스프링 롤

 

편한 계산 방법 100K=5,000\ (실제론 5천 원보다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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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이비엔 워킹 스트리트

Đ. Bùi Viện, Phường Phạm Ngũ Lão,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항목
점수(0~5)
의견
3
실패 없는 안주를 시켜서 보통은 했음
가격
1
여행자 거리(바가지)
분위기
3
쉬지 않는 호객과 엄청난 소음
추워 보이게 입고 입구에서 춤추는 언니, 오빠들 많음
서비스
2
일단 앉히면 끝
위치
2
그랩 타고 벤탄시장에 내려서 걸어왔음
단, 길 자체가 공사도 많이 하고 좋지 않음
대기시간
3
평일이라 거리도 자리도 여유 있었음
총평
2.3
식당 상호를 못 찍었다
여행자 거리답게 평일도 북적임
거리에서 담배 많이 핌, 음악소리가 엄청 시끄러움
그래도 호치민 필수 코스 중 하나라 한 번 정도는 가봐야지

업무상 넘어온 호치민

호치민에 왔으니 부이비엔 워킹스트리트는 한번 가봐야지 하고 평일(수요일) 저녁에 왔다.

초입에서 사진 찍고 안쪽을 바라보는데 벌써 어지러워진다.

시끄러운 음악소리와 담배연기, 호객 등

어김없이 들어서자마자 호객이 시작된다.

베트남어부터 시작해서 영어, 한국어, 일본어 등 여러 언어로 호객을 하고 자비 없이 메뉴판을 들이민다.

하노이의 따히엔 맥주 거리와 비교하면 길이 넓다는 것?

단점으론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여기가 더 시끄럽다.

하노이 따히엔 맥주 거리는 사람들의 왁자지껄한 소음이었다면, 여기 호치민 부이비엔 여행자 거리는 시끄러운 음악소리다.

하노이의 따히엔 맥주 거리처럼 우선 분위기 볼 겸 초입부터 끝까지 한번 걸어보고 다시 역으로 들어가며 조금 덜 시끄러운 곳으로 자리를 잡았다.

가격은 여행자 거리답게 베트남 물가랑은 거리가 멀었다.

웬만하면 실패 없는 스프링롤을 시키고 맥주를 시켰다.

역시 맛은 무난한 맛 그리고 덜 시원한 맥주.........

베트남에 있으면 한국에서 샤워 전에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나와서 먹는 살얼음 낀 맥주가 간절해진다.

현지인도 꽤 있고 여행자를 상대로 카트를 끌고 다니며, 혹은 아기를 업고 자잘한 것들을 파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리고 이제 초등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아이들이 불 쇼도 하며 구경 값으로 돈을 달라고 하기도 했다.

(다만 엄청 달라붙진 않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다른 사람을 모색하더라)

다니는 사람들은 평일이라 그런지 그렇게 많지 않았고,

생각보다 유럽인들 비중이 적었고 한국인의 비율이 높았다.

정리하면,

엄청난 호객과 많은 인파, 그리고 시끄러운 음악을 경험할 수 있다.

그래도 호치민의 유명한 곳에 왔으니 한 번 정도는 가보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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