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외국어대학교 먹자골목 베트남 김밥천국?(Quan bom)

베트남에 한 달 넘게 거주하며 직접 체험한 식당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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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랑 결론부터

하노이 사범대, 하노이 외국어 대학교 옆 먹자골목. 추가로 오른쪽에 보이는 반미 구워주는 거 맛있음 개당 500원

 

여긴 언제나 북적거린다(좁은 길인데 오토바이 너무 많음)

 

꼬치들 하나에 150원 정도

나올 때가 되니 좀 한적해졌다.

Quán Bờm

2QQP+54G, Trường Đại học Sư phạm Hà Nội, Dịch Vọng Hậu, Cầu Giấy, Hà Nội, 베트남

항목	점수(0~5)	의견
맛	3	장조림을 우둔살이 아닌 삼겹살로 한 맛 많이 짜서 밥이 술술 들어감
가격	3.5	밥 국민 가격 30,000VND (약 1,600원)
분위기	4	학생들로 가득함. 한국과 비교하면 대학교 앞 식당 느낌
서비스	2	간단한 영어밖에 안돼서 조금 아쉬움
위치	2	하노이 사범대, 하노이 외국어 대학교 옆 먹자골목
대기시간	2	대기는 없었으나 자리가 별로 없음, 음식은 10분 정도 걸림
총평	2.75	많이 짠 장조림 그렇지만 익숙한 맛

하노이 사범대, 하노이 외국어 대학교 옆으론 대학생들이 이용하는 먹자골목이 있다.

보통 저녁시간(18시~19시) 사이엔 좁은 길에 사람이 엄청 몰린다.

그 사이로 오토바이도 엄청 들어와서 정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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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현지인들 사이에서 현지 분위기를 느끼려고 하는 외국인이 있는데 그게 나다.

그래서 이번엔 뭐 먹지 하고 돌아다니다가 그냥 우리로 치면 김밥천국 느낌 나는 가게에 들어갔다.

가격대는 이쪽이 특히 대학생들이 많은 곳이라 더 저렴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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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메뉴가 없어서 알고 있는 껌땀이 쓰여진 걸 시켰고 다행히 비주얼은 나쁘지 않았다.

갈비찜과 장조림의 중간 정도 되는 요리가 나왔는데 먹어보니 괜찮았다.

퍽살인 우둔살이 아닌 삼겹살로 만든 장조림 느낌이랄까?

맛 자체는 괜찮은데 짜게 먹는 편인 나한테도 짜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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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젊은 대학생들이 끼니 해결하러 오는 골목.

특유의 젊은이들의 분위기가 있다.

음식은 그냥 무난한 김밥천국에 다녀온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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