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로컬 분짜(buncha)

베트남에 한 달 넘게 거주하며 직접 체험한 식당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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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랑 결론부터

 

 

 

231 Xuân Thủy

231 Xuân Thủy, Dịch Vọng Hậu, Cầu Giấy, Hà Nội, 베트남

따로 구글 상호등록이 안 되어있다.

우리로 치면 네이버 등록이 안된 가게라 보면 되려나?

위치는 저기가 맞다.

항목	점수(0~5)	의견
맛	2	맛은 무난하나 전반적으로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서 낮은 점수
가격	4	가격은 전 메뉴 30,000VND (약 1,600원)
분위기	2	로컬 식당, 위생 포기, 벌레들
서비스	3	외국인이 안 오는 식당이다 보니 우리가 신기했나 봄 웃으면서 맞아주고 먹는 내내 쳐다보심
위치	2	인도차이나 플라자 옆 블록에 바로 보임
대기시간	3.5	입장부터 퇴장까지 손님이 없었음
총평	2.75	저렴한 가격에 가볍게 때우기 좋다.

딱히 생각나는 저녁이 없을 때는 주변을 한 바퀴 돌아보다가 식당이다 싶으면 들어갔다.

그렇게 이제 둘러보자 하는데 바로 분짜 집이 하나 보이길래 그대로 입장함.

주인아주머니가 환하게 맞아주시는데 문제는 영어가 안돼서 대화가 안 통한다.

(영어 메뉴도 당연히 없다)

익숙한 베트남어가 보여서 "분짜! 분짜!" 하며 주문을 했고 가격은 30,000VND.

저가격이 딱 베트남 점심값 정도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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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고 주변을 둘러보는데 날벌레들이 많았다.

고기완자 담아놓는 주변으로도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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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바로 나왔고 양은 푸짐했다.

맛은 그냥 쏘쏘? 엄청 맛있진 않고 그렇다고 맛 없는 것도 아니었지만

베트남 음식이 대부분 입에 잘 맞고 맛있어서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되는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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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저렴한 가격에 가볍게 때우기 좋다.

단 맛은 그저 그래서 그냥 몇백 원 더 주고 다른 곳에서 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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