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호안끼엠 닭갈비(유가네 닭갈비)

베트남에 한 달 넘게 거주하며 직접 체험한 식당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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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랑 결론부터

박항서 감독님이 방문하신 사진도 있다

 

기본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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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네 닭갈비 호안끼엠점

26 P. Hàng Buồm, Hàng Buồm,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항목	점수(0~5)	의견
맛	3.5	닭갈비는 실패하기 힘듦
가격	1	닭갈비 1인분 9천 원, 닭갈비 볶음밥 7천 원 가량
분위기	3	한국 닭갈비집과 비슷함
서비스	3	사장님인지 한국 분이 한 분 계셔서 소통엔 문제없었다만, 직원들이 폰 보고 놀기 바쁨
위치	3	호안끼엠 북쪽으로 올라오면 따히엔 맥주거리와 동쑤언시장 사이에 위치
대기시간	2	애매한 오후 4시쯤 방문 손님은 우리랑 현지인 한 팀 음식도 볶음밥만 시켜서 그런지 10분 만에 나왔다
총평	2.6	기본적인 맛은 보장되나 주변에 저렴한 값으로 맛있는 음식이 널려있음 동행 인원이 한식을 간절히 원할 경우 갈만한 듯

동쑤언시장 아래쪽에 우리로 치면 남대문 주류 상가 같은 상가가 있다.

거기서 찾던 위스키가 있는지 찾으며 돌아다니다가 끼니때를 놓쳐서 들어간 밥집.

4시쯤 방문했고 현지인 한 팀과 우리 팀 두 팀밖에 없었다.

벽에 사진을 보니 박항서 감독님도 다녀간 닭갈비집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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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베트남 물가보다 많이 비쌌다.

닭갈비 1인분이 9천 원가량, 닭갈비 볶음밥이 7천 원 정도로 오히려 한국 물가와 비슷했다.

직원들은 베트남 사람이고 사장님인지 한국 분이 한 분 계셔서 소통엔 문제가 없었지만

직원들이 폰 보고 놀기 바빠 보였다.

위치는 호안끼엠호수 북쪽으로 따히엔 맥주 거리와 동쑤언시장의 사이(맥주 거리 바로 위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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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닭갈비 볶음밥만 시켜서 그런지 10분 만에 나왔다.

구성은 사진과 같고 야채가 풍부한 나라답게 볶음밥에도 쌈을 줬다.

맛은 괜찮았다.

닭갈비 볶음밥이라 실패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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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기본적인 맛은 보장되나 주변에 저렴한 값으로 맛있는 음식이 널려있어서

굳이 찾아올 정도는 아니다.

다만, 동행 인원이 한식을 간절히 원할 경우 갈만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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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구글맵 서칭해보니 폐업했다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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