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먹으러 급 떠난 일본여행
사진이랑 결과부터



기본 세팅

가지런히 정리해서 사진


우설



일본 〒542-0086 Osaka, Chuo Ward, Nishishinsaibashi, 2 Chome−9−5 日宝三ツ寺会館1F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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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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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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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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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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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먹은 우설이라 타 가게와 비교는 안되지만 우설 자체가 맛있었음
음식이 좀 짠편, 내 입맛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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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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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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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라 엄청 부담되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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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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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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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특유의 야키니쿠집 느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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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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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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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활발한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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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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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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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코 간판에서 걸어서 10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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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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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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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저녁 11시 방문, 사람 풀이었는데 도착하자 마자 한팀 빠져서 운좋게 바로입장.
음식은 금방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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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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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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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저녁치곤 많은 사람
음식 맛있고 빠르게 나옴
젊은사람끼리 가볍게 고기먹기 좋으나 아이 데려가긴 불편할듯(좁고 흡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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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저녁 일본 도착하고 공항에서 오사카로 넘어오는 기차 안.
이동 피로를 맥주로 풀기 위해 맥주와 곁들일 메뉴를 찾다가 야끼니꾸로 결정.
숙소에 짐 풀고 밖에 나오니 23시 정도라 가볍게 요기할 겸 찾아둔 야끼니꾸집 방문.
들어갔는데 자리 풀이었는데 한 팀 일어나서 운 좋게 바로 착석!
목요일 저녁인 걸 감안하면 주말엔 웨이팅이 길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가게는 일본사람이 대부분이고 외국인은 나를 포함 두 팀 정도.
우설이 메인인지 메뉴판에 크게 적혀있다. 일단 우설을 주문
메뉴 주문을 하니 앞접시를 챙겨주고 주문한 메뉴가 만석인 것에 비해서는 금방 나온다.
살짝만 구워서 한 점 맛보니 진짜 여행 피로가 싹 가시는 맛이었다.
배고픔+여행 피로를 잊기에 너무 좋은 선택이었다.
그 뒤로 생맥주 한모금까지..........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니다. 좋은 음식과 좋은 페어링으로도 충분히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
뜬금없이 이런 소릴 할 정도로 맛있었음.
내부는 시끌시끌한 분위기에 자유로이 실내 흡연을 했던 것 같다.
(일본은 실내 술집에서 자유로이 흡연하는 분위기다)
이렇게 술 마시면서 다른 사람 담배 피는 모습을 볼 때는 흡연욕구가 상당하다.
사실 스트레스받거나 할 때도 똑같음.
나도 한때는 엄청난 헤비스모커였지만, 출산과 동시에 끊었다.
근데 끊는다기보다 계속 참는다는 것이 맞는 표현일 것 같다.
아무튼 정리하면 하루를 마치고 가볍게 요기도 하면서 맥주 한잔하는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는 가게다.
물론 음식도 맛있는 편.
다만 식당 내부에서 흡연을 하고 자리도 협소하기에 아이를 데려가긴 좀 무리가 있다.
젊은 사람끼리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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